한국가스공사 연구개발원은 경기도 안산시 본원에서 도시가스 8개사와 가스산업기술교류회를 열고 가스산업계 상호 협력과 기술교류 방안을 논의했다.
교류회는 가스산업 발전 협력방안을 교환하고 관련 기술정보 공유 및 공사와 도시가스사 상호교류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류회에서는 천연가스 수요를 증진시키기 위한 공동대응 방안으로 혼소버스 환경성 및 경제성 분석연구, 도시가스 수요확대 방안 연구 2건의 연구과제를 선정했다. 자동차부품연구소와 한국에너지기술연구소의 협력 아래 공동연구를 추진하기로 했다.
가스산업기술교류회는 지난해 4월 한국가스공사, 삼천리도시가스, 예스코, 대성에너지, 해양도시가스, 경동도시가스, 중부도시가스, SK E&S 등 8개사 연구개발(R&D) 대표자로 구성, 발족된 협의체다.
최호기자 snoo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