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성준)는 25일 정부과천청사 방통위 4층 대강당에서 ‘방송시장 경쟁상황 진단 및 개선방안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해 방송시장 경쟁상황평가 결과를 기반으로 외부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공정하고 효율적인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이 유료방송시장과 방송채널·프로그램 거래시장 공정경쟁 이슈에 관해 발제한다. 이에 대해 최성준 방통위원장을 포함한 방통위 관계자 80여명이 정윤식 방송시장경쟁상황평가위원회 위원장 등 외부 전문가와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방통위는 방송법에 따라 지난 2012년부터 매년 방송시장 경쟁상황을 평가하고 있다. 관련 보고서는 매년 3월말 국회에 제출한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