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와 산업 빅데이터를 분석해 미래 유망 먹거리를 선정한 ‘2014 국가 특허전략 청사진 보고서’가 6일 발간됐다.
올해 세 번째로 발간되는 국가 특허전략 청사진 보고서에는 농림수산식품, 부품, LED/광, 해상·항공수송, 신재생에너지 등 5대 산업분야에서 60개 미래 유망기술과 특허 선점 전략이 담겼다.
이선우 특허청 산업재산창출전략팀장은 “특허관점에서 도출된 미래 유망기술에 정부와 민간의 R&D 역량을 집중할 경우 양질의 특허성과 창출이 가능해져 국가 R&D 투자효율성이 크게 제고될 것"이라며 "올해에도 정보통신미디어, 반도체 등 6대 산업분야에 대한 청사진 구축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래 유망기술 60선을 담은 보고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특허청(kipo.go.kr)과 한국지식재산전략원(kispi.re.kr)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 원천특허: 기술적 기초 개념 또는 이에 근접한 기술을 구현한 특허(회피설계가 불가능)
- 핵심특허: 기술을 구체화?고도화?제품화하기 위한 핵심기술에 대한 특허(독자적 제품 및 양산 기술로 특허분쟁, 라이선싱 등의 주요 대상)
- 개량특허: 기존 제품 또는 기술을 좀 더 새롭고 편리하게 개량하여 경쟁력을 강화한 기술 특허
※ 상세한 내용은 IP노믹스 홈페이지(http://www.ipnomics.co.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김달기자 kt@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