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우시스(대표 오장수)는 서울 강남 지인 스퀘어에서 주부 프로슈머 그룹 ‘지엔느(z:enne)’ 9기 발대식을 열었다. 지엔느는 인테리어 브랜드 ‘지인(Z:IN)’과 불어로 여성을 의미하는 ‘씨엔느(Sienne)’의 합성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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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선발된 지엔느 15명은 제품 개발과 온·오프라인 마케팅 활동, 친환경·에너지절약 인테리어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 등에 참여한다. 의상 디자이너와 조경 디자이너, IT전문가, 여행작가 등 다양한 경력 소유자들이 선발됐다. 각자 경력에서 쌓은 폭넓은 재능으로 주거문화 개선을 위한 여러 활동을 펼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봉수 LG하우시스 신유통·마케팅부문장(전무)은 “LG하우시스는 점차 성장하는 B2C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최종 소비자와 거리를 좁히는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며 “친환경, 에너지절약 등 소비자 생활에 실질적 변화를 줄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는 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