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부회장 권기범)은 대표 잇몸약 ‘인사돌플러스’를 통해 오는 24일 개최되는 ‘제7회 잇몸의 날’ 행사를 후원한다.
‘잇몸의 날’은 대한치주과학회가 국민들에게 잇몸병의 심각성과 올바른 잇몸 관리법을 알리기 위해 제정한 날로, 매년 3월 24일 진행해왔다.
이번 ‘잇몸의 날’에 대한치주과학회는 대한민국 PQ(Perio-Quotient)지수[1] 현황 및 치주병과 뇌혈관질환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또한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당신의 잇몸, 건강한가요?’ 라는 대국민 잇몸건강 캠페인도 진행한다. 현장에서는 간단한 설문을 통해 본인의 PQ지수를 직접 체크해 볼 수 있게 하고, 참여한 사람들에게 양치용 머그컵을 증정한다. 더불어 재능기부 활동의 일환으로, ‘사랑의 스케일링’ 행사도 서울시 성동구 소재의 한양여자대학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를 후원하는 동국제약 담당자는 “잇몸의 날 행사는 국민들에게 잇몸건강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해 주고자 매년 개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잇몸의 날 캠페인 후원을 통해 국민 잇몸건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동국제약은 2009년 ‘잇몸의 날’ 공표와 동시에 진행된 1회 캠페인부터 후원사로 참여했으며, ‘잇몸의 날’ 이외에도 ‘구강암 환자를 위한 스마일 Run 페스티벌’, ‘소아암 어린이들을 위한 봄소풍’ 후원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출시된 동국제약의 ‘인사돌플러스’는 잇몸 겉과 속에서 동시에 작용하는 생약복합성분의 잇몸약이다. 잇몸병을 유발시키는 치주병인균에 대한 후박추출물의 항균 효과 및 항염 작용과 더불어, ‘옥수수불검화정량추출물’에 의한 치조골(잇몸뼈) 형성 촉진 및 치주인대 강화작용을 한다.
나성률기자 nasy23@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