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베스트먼트자산운용의 로우프라이스 채권혼합형 펀드가 12일부터 삼성증권 각 지점에서 판매된다.
지난 3일 출시한 로우프라이스 채권혼합형 펀드는 현대인베스트먼트자산운용 주력 상품인 로우프라이스 주식형 펀드의 안정형 버전이다. 로우프라이스 주식형 펀드의 저가주 투자전략에 따라 주식투자 비중을 30% 이하로 제한해 보수적인 투자성향을 충족하는 투자신탁 상품이다.
김석중 현대인베스트먼트자산운용 대표는 “지난주 출시 이후 로우프라이스 채권혼합형에 하루 평균 10억원 이상 자금이 유입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삼성증권의 판매합류로 채권혼합형 투자 저변이 본격적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성민기자 smlee@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