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라웨어(대표 곽민철〃강관희)는 서울 소재 사회복지시설과 국공립 어린이집에 30억 상당 업무용 소프트웨어(SW) ‘폴라리스 오피스 2015’를 무상 공급한다. 인프라웨어는 이 내용으로 서울시·서울시 사회복지협의회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협약은 서울시 소재 정보취약시설 정보기술(IT) 인프라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프라웨어가 글로벌 시장에서 받은 관심을 국내에 환원하기 위해 진행하는 희망〃나눔 캠페인 사업 일환이다.
인프라웨어는 6800여개 복지시설과 국공립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내년까지 단계적으로 ‘폴라리스 오피스 2015’를 보급한다.
곽민철 대표는 “협약은 국내 정보취약계층들에게 안정적 정보기술 인프라 환경을 제공해 정보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것”이라며 “희망〃나눔 캠페인이 국내 사회복지시설 SW 사용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권동준기자 dj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