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단형 한국소프트웨어(SW)기술진흥협회장이 8대 회장으로 재선임됐다. 이 회장은 과거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시스템공학연구소 선임연구부장, LG CNS 부사장, 한국SW진흥원장, 한국과학기술원(KAIST) 전산학과 교수, 국가정보화전략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임기는 2018년 2월까지 3년이다.
협회는 10일 총회를 개최하고 올해 주요 사업 계획도 발표했다. 협회는 500개 SW기업에 전사 교육훈련 지원으로 7000명 수준 전문 SW인력 양성에 나선다. 사물인터넷(IoT) 포럼도 운영한다. 첨단 SW 기술(SSPL) 적용 사례를 발굴하고 SW 역량을 높이기 위한 인증과 자격 체제도 마련한다.
권동준기자 djkwo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