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안전처, 11일 안전정책 대 토론회 개최

국민안전처는 출범 후 안전정책 추진상황 점검과 안전정책 발전방향 토론회를 11일 개최한다. 국민에게 의견을 묻고 함께 고민하겠다는 취지다.

공무원뿐 아니라 전무가, 민간단체 대표, 학생, 일반인 등 광범위한 계층이 참여한다. 평소 국가안전을 개선하는데 필요하다고 생각한 정책 제안을 논의한다.

토론회 1부에서는 정종제 국민안전처 기획조정실장이 국민안전처 출범 후 주요업무 추진상황과 향후 추진 정책을 설명한다. 이후 ‘국민안전처에 바란다’는 정책제언 시간을 갖는다.

박인용 국민안전처 장관 진행으로 안전관리 정책 추진 시 고려해야 할 사항을 논의한다. 새롭게 도입할 제도 등도 토론한다.

2부에서는 생애주기별 안전교육과 재난현장 대응조치 관련 주제발표와 패널토론을 진행한다. 박 장관은 “국민안전처의 안전한 항해를 위해 과거와 현재를 짚어보고 목표를 향해 순항하도록 논의하는 자리”라고 말했다.


신혜권기자 hksh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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