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WC 2015]MWC를 찾는 주요 국내 인사

통신사와 전자 업계 최고경영자(CEO)뿐만 아니라 주요 공공기관 인사가 ‘MWC 2015’를 방문한다. 급변하는 모바일 트렌드를 파악하고, 주요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사전준비 차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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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준 방송통신위원장은 MWC 2015 현장을 찾는다. 최 위원장은 글로벌 통신 트렌드를 살펴보고 국내외 주요 기업 관계자와 만날 예정이다. 4일(현지시각)에는 국내 언론과 간담회도 갖는다.

김재홍 KOTRA 사장은 MWC 2015에 참가한 국내 기업을 격려한다. KOTRA는 MWC 2015에서 24개 부스로 구성된 한국관을 운영한다. KOTRA 한국관 구성은 2009년 이후 일곱 번째다. 김 사장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등 유관기관이 운영하는 전시 부스도 방문할 계획이다.

임차식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회장도 MWC 2015 현장을 찾는다. 글로벌 이동통신 동향을 파악하고 향후 인증과 표준화 사업을 위해 선투자해야 할 요소를 점검할 계획이다.

백기승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은 국내 인터넷기업 전시장을 참관한다. 글로벌 무선인터넷 기술 발전상을 체험하고 국내 인터넷 시장 발전 방안을 구상할 계획이다. 스페인 카탈루냐 정보보호센터와 협력 추진도 논의한다. 방통위와 KISA가 지원하는 참가업체, 스타트업, 파워블로그, 현지 업체 간담회를 진행한다.

이 외에도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과 한국정보화진흥원(NIA) 주요 임원과 실무진이 MWC 2015를 찾는다.


안호천기자 hca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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