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바닥에 올라온 ‘초소형 드론’

SKEYE 나노 드론(Nano Drone)은 가로세로 크기가 40mm에 불과한 초소형 드론이다. 크기가 너무 작아서 손바닥 위에 올려놔도 충분할 정도. 이 제품은 전원을 켠 다음 함께 제공되는 6축 컨트롤러를 이용해 조작한다. 조작 능력에 따라 초급에서 상급까지 3단계 비행 모드를 택할 수 있어 곡예 비행 같은 것도 가능하다. 또 전원을 켜면 본체에 위치한 LED 불빛이 들어오기 때문에 어두운 곳에서도 비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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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제품은 30분 충전하면 50m 이내에서 8분 동안 연속 비행할 수 있다. 무엇보다 매력적인 건 가격이다. 나노 드론의 가격은 59달러. 실내는 물론 야외에서도 즐길 수 있고 가격이 저렴한 덕에 손상이나 분실을 해도 부담이 적다. 물론 영상이나 사진 촬영은 할 수 없지만 가볍게 드론을 즐기고 싶은 소비자에게 적당한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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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인터넷 테크홀릭팀


이상우기자 techholic@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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