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전국 아동복지시설 예비 초등학생에게 선물할 학용품 세트를 준비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임원자원봉사활동은 초등학교 입학생에게 꼭 필요한 노트와 필기구 등 총 17종의 학용품을 준비해 가방에 포장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전국 아동복지시설 397명의 아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아동복지시설 ‘강동꿈마을’의 입학예정 아동 5명을 초청해 임원들이 손수 아이들의 어깨에 책가방을 메어주며 입학을 축하하는 시간도 가졌다.

길재식기자 osolgi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