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자사 웹툰 플랫폼인 올레마켓웹툰을 이끌어갈 참신한 신예작가 발굴과 육성을 목적으로 ‘제2회 올레마켓웹툰 공모전’을 개최하고 KT광화문East 사옥에서 대상을 비롯한 최종 6개 작품을 시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2014년 10월 24일부터 12월 31일까지 두 달간 진행된 공모작 접수에는 약 600개 이상 작품이 제출됐다. 2013년 제1회 올레마켓웹툰 공모전 접수 규모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했다.
내부 심사와 전문가 심사, 독자 심사를 거쳐 수상작이 선발됐다. 특히 전문가 심사위원은 공정성을 위해 특정 플랫폼 위주가 아닌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유명 작가그룹으로 구성됐다. 수상 작가 6인은 올레마켓웹툰과 공식 연재 계약, 멘토링 지원을 통해 더욱 다채롭고 풍부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올레마켓웹툰은 PC와 모바일 브라우저에서 ‘webtoon.olleh.com’으로 즐길 수 있으며 ‘올레마켓웹툰’ 앱을 통해서도 이용 가능하다.
안호천기자 hca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