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 시그나와 손잡고 글로벌 보험시장 개척 나선다

CJ오쇼핑은 글로벌 보험사인 시그나그룹과 손잡고 이르면 연내에 해외 합자법인에 보험판매 사업 노하우를 수출한다고 1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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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오쇼핑이 미국계 글로벌 보험사 시그나 그룹과 손잡고 해외 홈쇼핑 합자법인을 통한 보험판매 사업을 추진한다. 지난 16일 홍콩 시그나 인터내셔날 마켓 본사에서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모습. 시그나 아시아퍼시픽 패트릭 그래햄 CEO, 아리얀 투어 CMO, CJ오쇼핑 김윤구 글로벌사업본부장, 방철배 금융사업부장(왼쪽 두번째부터)

이를 위해 CJ오쇼핑은 지난 16일(현지시각) 홍콩에 있는 ‘시그나 인터내셔널 마켓’에서 진출 국가 선정 및 사업계획 협의를 골자로 하는 ‘해외 보험판매 사업 관련 업무제휴식’을 가졌다.

CJ오쇼핑은 중국 등 구체적인 진출국가 등이 선정되면 글로벌 상품소싱 전문 자회사인 CJ IMC를 통해 축적된 고객관리(CRM), 콜센터 구축, IT시스템 개발 등의 노하우를 해외 홈쇼핑 합자법인에 제공한다. 이를 토대로 합자법인은 해외에서 보험 상품을 홈쇼핑 채널로 판매한다.

CJ오쇼핑은 해외 합자법인을 통한 보험사업으로 2018년에는 약 1000억원대의 해외취급고 달성을 기대하고 있다.

김윤구 CJ오쇼핑 글로벌사업본부 부사장은 “CJ오쇼핑이 진출해 있는 국가들 중 중국 진출을 타진한 뒤 인도, 태국, 터키 등으로 사업지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준배기자 jo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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