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무역환경도 녹록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러나 과거 우리 무역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항상 세계가 놀랄만한 저력을 발휘하며 한국 경제의 기적을 이뤄냈습니다. 수출입국 50년의 자신감과 열정을 바탕으로 이제 우리는 새로운 도전과제에 맞서 ‘제2의 무역입국’을 향해 나서야 합니다.
우리 무역 업계 모두가 합심해 다시 한 번 구두끈을 질끈 동여매고 필사즉생의 각오로 뛴다면 또 하나의 경제 기적도 가능하리라 확신합니다. 무역협회도 감동을 주는 업무자세로 업계에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올 한 해 우리 모두가 새로운 대한민국의 무역과 경제 발전의 역사를 써나가기를 바라며 다시 한 번 새해를 맞아 여러분의 기업과 가정에 항상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