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는 ‘14년 u-IT신기술검증확산사업’으로 센서·특수태그 응용 과제 8개를 추가로 선정하고 스마트센서를 활용한 사물인터넷(IoT) 서비스 확산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스마트센서를 활용해 사물을 지능화하고 인터넷에 연결하는 사물인터넷(IoT) 서비스 확산을 위해 추진된다.
특히 최근 사회적 분위기를 반영, 안전사고로 인한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기 위해 산업, 사회, 식품, 의료 분야 안전관련 과제가 다수 선정됐다. 이 가운데 마약류 안전관리 부분은 마약류에 대한 최소 유통단위 적용방안, 사용단위 적용방안 등 RFID 적용 표준 모델을 제시할 예정이다.
RFID 특수태그를 활용해 복잡한 생산 공정을 자동화하고 스마트 팩토리를 구현하기 위한 과제도 선정됐다.
미래부는 선정된 주관기관을 대상으로 사업관리 노하우를 공유하는 통합착수보고회를 23일 더-K호텔에서 개최한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