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km/h로 달리는 슈퍼맨 부츠

바이오닉 부츠(Bionic boots), 이른바 슈퍼맨 부츠로 불리는 이 제품은 지난 9월 20∼21일 양일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월드메이커페어 2014(World Maker Faire 2014) 기간 중 선보인 제품. 발명가 카호헤 시모어(Keahi Seymour)가 타조에서 발상을 얻어 만든 로봇 부츠로 신으면 40km/h에 달하는 속도로 달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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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10대 시절 70km/h에 달하는 속도로 달리는 타조처럼 빨리 달릴 수 있는 신발을 만들겠다고 결심하고 수십 대에 이르는 시제품을 만들어왔다. 그 결과 선보인 최신 버전 슈퍼맨 부츠는 40km/h 주행 속도를 낸다. 하지만 그는 인간이 지상에서 가장 빠른 동물을 웃도는 수준으로 달릴 수 있을 때까지 연구를 계속할 예정이라고 한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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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인터넷 테크홀릭팀


이상우기자 techholic@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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