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드리버코리아(대표 박주동)는 기기를 중앙 관리 콘솔에 안전하게 연결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 사물인터넷(IoT) 솔루션 ‘위드리버 엣지 매니지먼트 시스템(EMS)’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EMS는 기기와 클라우드를 포괄하는 사전 통합 기술 스택으로 모든 인텔 IoT플랫폼 컴포넌트뿐만 아니라 다른 IoT 업체의 구성 요소와의 검증 작업을 완료했다. EMS 에이전트는 클라우드 연결로 데이터 캡처, 룰 기반 데이터 분석과 응답, 파일 전송 기능을 보다 쉽게 수행할 수 있다. 애플리케이션프로그래밍인터페이스(API) 관리 기능으로 시장에 특화된 IoT 솔루션을 개발하고 이 기종 기업용 IT시스템을 통합하도록 지원한다.
EMS는 △원격 진단 및 유지보수를 통해, 서비스 비용을 절감하는 원격 기기 관리 △화이트 리스팅과 무결성 모니터링 등 기기 보안 기능이 통합된 소프트웨어(SW) 업데이트 △센서와 시스템에서 얻은 데이터를 의미있는 비즈니스 정보로 전환시키는 원격 데이터 캡처 등 기능을 담았다.
권동준기자 djkwo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