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원장 이기섭)은 11일 양재동 더케이(The-K)서울호텔에서 ‘2014년 로봇 연구개발(R&D) 통합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로봇산업융합핵심기술사업 R&D 연구성과 향상을 도모하고 정부의 R&D 지원정책과 과제 효율화 방향에 대해 소통하는 자리다. 과제를 수행하는 산학연 관계자 등 총 200여명이 참석해 수행과제의 연구내용과 우수 추진사례를 발표하고 공유할 예정이다.
고영테크놀로지와 유진로봇 등 5개 업체·기관에서 R&D 우수 추진사례 발표하고 정보를 공유해 로봇 R&D 과제의 사업화 등 실질적 성과 창출을 도모한다.
KEIT 관계자는 “제조·교육·문화·의료 등 로봇 분야별 대응방안과 사업화 전략 논의 등 과제 수행자들의 연구개발에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정보소통도 함께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