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과천과학관(관장 김선빈)은 오는 13일 ‘노벨상 시상식 토크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행사는 10일(현지시각)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개최되는 노벨상 시상식 실황의 녹화 영상을 보면서 노벨상 의의와 노벨상 수상자 업적에 대해 알아보는 행사다.
토크콘서트는 참석자들이 대형스크린을 통해 노벨상시상식 실황중계를 같이 보면서 의미 있는 내용과 재미있고 특이한 사실 등에 대해 해설이나 묻고 답하는 형식으로 진행한다. 진행은 노벨상 수상자의 업적에 대해 설명할 물리, 화학, 생리의학 분야 교수 3명과 노벨상의 격조와 의의 등에 대해 이야기할 김선빈 국립과천과학관장 등이 맡는다.
행사는 13일 오전 10시부터 국립과천과학관 어울림홀에서 진행되며 64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