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훈련 모델링&시뮬레이션(M&S)과 전투지휘시스템(C4ISR) 관련 소프트웨어(SW) 전문 개발업체인 네비웍스(대표 원준희)는 전술 훈련, 가상 훈련 시뮬레이션 하드웨어(HW)와 SW, 콘텐츠를 제작한다. HW·SW 체계를 통합해 훈련 통제와 사후 분석 등을 연동한 종합 솔루션을 공급한다.

네비웍스는 사내 정품 SW 이용 환경 촉진을 통해 SW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체계적인 SW자산관리체계 수립을 위해 노력했다. 지난해 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SPC)를 통해 ‘SW자산관리’에 대한 자문을 시작으로 시샘(C-SAM) 서비스 수행했다. 이후 효율적인 SW 자원관리와 운영방안을 수립했다.
네비웍스는 “컨설팅 결과를 기반으로 자사 SW 사용 실태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네비웍스는 컨설팅 결과와 자문내용을 바탕으로 효율적인 정품 SW를 활용하기 위해 주요 업무용 SW사인 마이크로소프트(MS), 안랩과 사이트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오토데스크 SW 정품화와 인증을 통해 오토데스크코리아에서 ‘클린컴퍼니(Clean Company)’ 인증받는 등 정품 SW 환경을 구축했다.
보다 효율적인 정품SW 라이선스 관리를 위해 올해 ‘불법 SW 근절 대책(안)’을 수립해 불법SW 사용자에 대한 단계별 제재 근거를 마련했다. 주기적인 불법SW 감사와 SW 자산관리 솔루션을 도입·운영함으로써 불법 SW 설치를 사전에 차단했다. 정품SW 라이선스 별 수량과 설치 내역이 확인되는 등 체계적인 SW자산관리체계를 수립 및 시행하고 있다.
네비웍스는 “우수한 SW 자산관리 체계 수립을 통해 정품 SW 사용 확산에 기여하는 등 공적을 인정받아 미래창조과학부에서 SW 산업보호 대상을 수상했다”고 덧붙였다.
권동준기자 dj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