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보공, 내일까지 `예금보험제도 운영경험 공유 활성화를 위한 국제 세미나` 개최

예금보험공사(사장 김주현)은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서울 롯데호텔에서 국제예금보험기구협회(IADI)와 함께 ‘예금보험제도 운영경험 공유 활성화를 위한 국제 세미나’를 연다.

행사는 ‘후발국 역량 강화를 위한 국제 공조와 효과적인 전달 방법 모색’을 주제로 열렸으며 예금보험공사가 처음으로 주최했다. 예보는 이 자리에서 예보제도 운영경험 공유 사업의 성과를 홍보하고 IADI 내 후발기구 지원사업의 선도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전략이다.

행사에는 게일 벌리 IADI 사무총장, 일본 예보 부사장, 스위스·필리핀·몽골·브루나이 예보 사장, 아시아개발은행(ADB) 미국 국제개발처(USAID) 임원 등 22개국 금융안전망 기구의 임직원 및 고위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한다.

IADI는 세계 79개국 예금보험기구로 구성된 국제 기구로, 예금보험공사는 창립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김주연기자 pill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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