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특구본부, 서부산 개발 중심역할 모색

부산연구개발특구본부(본부장 오영환)는 27일 연구개발특구 중심의 서부산권 개발 방안 및 전략을 논의하는 ‘제3회 산학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현재 개발 중인 에코델타시티, 경제자유구역 등의 사업 담당자와 부산시 국제산업물류도시개발단, 부산발전연구원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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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담회 참석자들은 서부산 핵심 개발사업의 진행 현황과 상호 시너지 제고 방안, 중장기 개발 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부산연구개발특구 중심의 서부산권 도약을 위한 방법 및 전략을 놓고 토론을 벌였다.

오영환 본부장은 “서부산권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 중인 메가 프로젝트의 성공에 부산특구본부가 중심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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