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커뮤니케이션즈(대표 이한상)가 에듀윌(대표 양형남)과 손잡고 메신저 ‘네이트온’을 통해 공부하는 직장인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네이트온은 각종 자격증과 공무원 교육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에듀윌과의 제휴로 취업·진로와 관련해 고민하는 학생·직장인 이용자에게 교육 콘텐츠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에듀윌의 콘텐츠 중 가장 인기 있는 공인중개사와 9급공무원 콘텐츠를 1차로 오픈하고 추후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네이트온 이용자는 에듀윌을 친구로 추가해 다양한 자격증, 공무원 시험과 관련해 교육전문가에게 빠르게 문의할 수 있다. 50만원 이상 상품 구입시 10만원 할인 적용, 50만원 미만 상품 구매 시 20% 할인이 적용되는 파격 수강 할인권을 제공 받는다.
서연종 네이트온 팀장은 “업무나 스케줄이 불규칙한 직장인들이 에듀윌의 교육 콘텐츠를 네이트온의 편리한 서비스로 학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경민기자 kmlee@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