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올바이오파마(대표 김성욱·박승국)는 지난 3분기 매출 203억원, 영업이익 9000만원, 당기순이익 2억4000만원을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누적 기준 매출은 606억원, 영업이익 7억3000만원, 당기순이익 10억원을 달성했다고 덧붙였다.
한올바이오파마 측은 “항암제 ‘엘리가드’를 비롯, 출시 5년 내 신제품이 고른 매출 성장을 보였으며 최근 3년 동안 매년 매출이 감소했으나 올해부터는 성장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회사는 2013년 3분기 누적 기준 75억5000만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한 바 있다.
윤건일기자 beny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