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베이(Carvey)는 재료를 이용해 입체 형태만 조형하는 3D프린터와 달리 나무판 같은 걸 드릴로 절삭하는 밀링, 곡면이나 입체 구조까지 깎아낼 수 있게 한 3D 밀링 머신이다.

이 제품은 나무판을 깎아내리거나 곡면으로 이뤄진 디자인도 디자인대로 플라스틱을 가공해준다. 재료는 하드우드나 코르크, 합판 등 비롯한 목재나 알루미늄이나 구리, 황동 같은 연질 금속, 아크릴과 폴리염화비닐, 폴리에틸렌 등 플라스틱 재질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재료를 고른 다음 소프트웨어로 디자인을 불러오면 스캔한 디자인대로 만들 수 있다. 알루미늄 플레이트에 문자를 조각하거나 안경테 같은 입체물, 목재와 알루미늄 등을 이용한 헤드폰 앰프나 MDF 재질 스피커 등 다양한 물건을 만들 수 있다.

카베이는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인 킥스타터를 통해 자금을 모으고 있다. 제품 발송은 내년 1월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테크홀릭팀
최필식기자 techholic@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