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리수는 고대 그리스인이 발견했지만 19세기 이후에야 이해되기 시작했다. 오늘날에도 무리수와 관련해 풀리지 않는 난제가 많다. 저자는 무리수에 관해 포괄적으로 설명했다. 무리수가 사람들에게 이해된 역사를 살펴보고 파이(π)와 초월수(e)가 왜 무리수인지 보여주는 증명을 소개한다. 제타함수, 디오판토스 근사, 초월수, 연분수 등을 설명한다. 수학에 관심 있는 일반인들도 이해하기 쉽게 자세하게 기술했다.
줄리언 해빌 지음. 권혜승 옮김. 승산 펴냄. 2만원.
오은지기자 onz@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