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스트레스도 모니터링한다?

스파이어(Spire)는 스트레스를 모니터링할 수 있는 건강관리장치다. 얼마 전 미국 뉴욕에서 열린 내셔널디자인어워드 2014 기간 수상작 가운데 하나다. 이 제품은 스탠포드대학 연구팀이 3년 동안 디자인한 것으로 몸 움직임이나 심장 박동 뿐 아니라 호흡 관련 정보 등을 바탕으로 스트레스 수준을 측정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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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리는 이렇다. 사람은 스트레스를 느끼면 호흡이 얕아진다. 스파이어는 이를 감지하고 스마트폰 등을 통해 휴식 방법이나 알림을 보내주는 것이다. 치(Qi) 무선 충전을 지원하며 배터리는 7일 동안 연속 사용할 수 있다. 119달러(한화 12만 6,000원대)에 예약 주문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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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인터넷 테크홀릭팀


이석원기자 techholic@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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