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6번째를 맞는 ‘2014 국제 인쇄전자 및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워크숍(IWFPE 2014)’이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전주 르윈 호텔(옛 코아리베라호텔)에서 개최된다.
플렉서블 디스플레이와 인쇄전자 분야의 기술개발 현황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이번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와 전라북도, 전주시가 주최하고 전자부품연구원 나노기술집적센터, 한국디스플레이협회, 한국정보디스플레이학회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이번 워크숍은 ‘Printable! Flexible! Wearable!’을 주제로 국내를 비롯해 미국·영국·독일·프랑스·벨기에·스위스·네덜란드 등 12개국에서 62명의 국내외 석학들이 △프린티드&터치 △플렉서블&디스플레이 △솔라에너지&라이팅을 주제로 그간의 연구 성과와 기술개발 내용을 발표한다.
전자부품연구원 나노기술집적센터측은 “IWFPE 2014는 전자산업의 미래를 준비하는 우리나라의 위상을 알리고 새로운 기술 및 산업에 대한 정보 교류의 장을 통해 관련 산업이 한층 더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성현희기자 sungh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