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원셀론텍(대표 장정호)은 독자 개발한 조직수복용생체재료 ‘루시젠’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의료기기 제조 품목 허가를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이 제품은 바이오콜라겐을 안면부 주름 및 접힘 등의 연부조직에 주입해 일시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 피부 미용 성형 분야에서 안티 에이징 수요에 대응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바이오콜라겐은 고순도 의료용 콜라겐 원료로, 첨단 정제기술 및 무균공정을 기반으로 생체 내 존재하는 콜라겐과 가장 유사한 형태 및 특성을 지니고 있다고 세원셀론텍은 덧붙였다.
윤건일기자 beny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