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이천·청주시 정신건강증진센터와 협약

SK하이닉스(대표 박성욱)는 임직원 정신건강 증진과 질환 대응 강화를 위해 이천·청주시 정신건강증진센터와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28일 밝혔다.

SK하이닉스는 2011년부터 사내 상담센터를 운영했다. 이번 협약으로 외부 정신건강증진센터 등과 함께 임직원 정신건강 관련 대응 수위를 높일 예정이다.

정신건강 전문가를 초빙해 실시하는 정신질환 예방·관리 특강을 정례화하고 특수검진이 필요한 임직원에게 전문의가 참여하는 특별관리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24시간 외부 상담을 지원해 교대 근무를 하는 임직원도 시간제약 없이 전문 관리를 받을 수 있게 됐다.

SK하이닉스는 지난 27일 이천시 정신건강증진센터와 업무 협약을 맺은데 이어 28일 청주 사업장에서 청주시 정신건강증진센터와 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최영락 청주시 정신건강증진센터장, 홍순후 서원구 보건소장, 김영서 SK하이닉스 환경안전실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