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레나 이화여자대학교 방사선종양학과 교수가 최근 열린 한국여성원자력전문인협회(WiNK) 정기총회에서 제3대 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오는 2016년 10월 말까지 2년이다.

WiNK는 105개국으로 구성된 세계여성원자력전문인회 회장국이자 한국지부다. 산학연 및 의학 분야에서 원자력 관련 업무를 수행하는 450여명의 여성 전문인으로 구성돼 있다.
이 신임 회장은 강원대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MIT에서 원자핵공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하버드 의대 전임강사 등을 역임했다.
대전=박희범기자 hbpar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