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노믹스] 자동차 `연료공급제어`, 특허 소송 리스크가 높은 기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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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특허 소송 리스크가 높은 ‘연료공급제어(Charge Forming Device)’분야에서 가장 분쟁 발생 위험도가 높은 자동차 업체는 미국 포드(Ford)인 것으로 분석됐다. 연료 공급 제어 분야 분야는 연료 공급 및 엔진 제어 기술 말한다.

전자신문 미래기술연구센터(ETRC)가 발행한 IP노믹스(IPnomics) 보고서 `자동차 전쟁, 어디서 불붙나`에 따르면, 포드는 특허관리 전문회사(NPE)의 연료공급제어 특허를 인용한 횟수가 총 49건에 달한다. 특히 최근 3년 인용이 27건으로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인용수’ 증가는 ‘분쟁 발생’ 가능성과 무관하지 않다.

또 일본 혼다(Honda)와 미국 제너럴모터스(GM)도 인용이 많아 NPE 소송 가능성이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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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분쟁 리스크 Top 9 기술

IP노믹스 보고서 `자동차 전쟁, 어디서 불붙나`는 △NPE가 보유 및 매입한 특허 △소송에 이용한 특허 △자동차 업체의 인용이 높은 특허 등을 교차 분석해 향후 2~3년 내 완성차 업체를 괴롭힐 `자동차 분쟁 리스크 Top9` 기술을 도출했다. 또 Top9 기술별 위험 NPE와 소송 리스크가 큰 완성차 업체를 진단했다.

※ 자동차 특허 소송에 대한 기술별 심층 분석을 담은 IP노믹스 보고서 ‘자동차 전쟁, 어디서 불붙나?’는 전자신문 리포트몰(http://report.etnews.com/report_detail.html?id=1154)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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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택기자 geetae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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