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존비즈온이 계열사 2곳을 흡수 합병해 경영 효율화를 추진한다.
더존비즈온은 계열사인 더존에스엔에스와 뉴턴스를 흡수 합병한다고 21일 공시했다. 더존비즈온은 “두 회사를 합병해 비용절감과 운영조직 일원화 등 운영 효율화를 도모할 것”이라며 “경영 효율성을 높이고 기존 사업 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해 기업 가치를 높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더존에스엔에스는 더존비즈온 자회사로 소프트웨어(SW) 개발과 판매 전문 기업이다. SW 유통을 담당하는 뉴턴스는 비상장 계열사다. 합병은 12월 23일로 예정됐다.
권동준기자 dj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