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대, 24일 천연물 분과 심포지엄

목포대 친환경바이오융합사업단(단장 박용서)은 목포대 한방산업연구소(소장 김휘)와 24일 목포대 대외협력관 1층 대강당에서 한국응용생명화학회 천연물분과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한국응용생명화학회는 1960년 한국농화학회로 출발해 천연물을 비롯해 생화학, 분자 생물학, 식품화학, 미생물학, 환경화학 분야의 연구자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은 ‘천연물을 이용한 식의약산업’을 다루고 있다.

이날 김수영 국립생물자원관 박사는 ‘야생식물자원의 보존과 활용을 위한 국가야생식물종자원 과리를, 채성욱 한국한의학연구원 박사 ‘천연물을 이용한 노화조절 식의약소재 개발’, 강기성 가천대한의대 교수 ‘천연물을 활용한 신장질환 연구 방법과 전망’, 이희봉 LG생명과학 소장 ‘천연물신약과 합성신약 CMC(chemistry, manufacturing, & controls)의 역할’을 각각 발표한다.

한국응용생명화학회 관계자는 “천연물 관련 연구자들과 목포대 친환경바이오융합사업단 소속 학생뿐 아니라 식품, 약학, 화학, 생물, 환경 등 관련학과 학생들이 참가하는 만큼 최신 연구 동향에 대한 정보와 교류의 장이 펼쳐질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서인주기자 sij@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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