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학교 IT대학(학장 최형일)이 17일 오후 7시부터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 그랜드볼룸(구 교육문화회관)에서 ‘숭실IT인의 밤’ 행사를 갖는다.
행사는 컴퓨터학부, 정보통신전자공학부, 글로벌미디어학부, 정보과학대학원, IT정책경영학과 5개 동문회로 구성된 숭실대 IT동문회가 주최한다. 숭실대 서울 재건 60주년을 맞아 국내외 IT업계에 활동하는 IT대 출신 동문이 한자리에 모이는 자리다.
전병헌 새정치민주연합 의원과 권은희 새누리당 의원, 남민우 벤처기업협회 회장, 오해석 금융감독원 IT자문위원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숭실대는 1970년 국내 최초로 전자계산학과를 설립해 컴퓨터교육을 시작한 이래 국내 최초로 소프트웨어 대학인 정보과학대학과 정보과학대학원, 일반대학원 IT정책경영학과를 창설하는 등 IT교육에 앞장서 왔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