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산기술연구원 호남지역본부(본부장 이종호)는 8일 광주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나노센터 10주년 기념식 및 애로기술 상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2009년 완공된 광주나노기술집적센터는 OLED 등 광관련 중소기업 지원을 통해 연간 1000억원의 매출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나노센터 10주년 기념식 및 애로기술 상담회에는 김형수 광주시경제산업국장을 비롯해 곽현미 광주시전략산업과장, 이종호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본부장, 이재영 나노종합기술원장, 김희중 한국나노기술원장, 신진국 전자부품연구원 전북지역본부장, 남창우 생산기술연구원 경기지역본부장, 최범호 나노기술집적센터장, 정규채 사업지원실장, 박영선 사무국장, 이기용 그린그룹장, 오익현 전 호남본부장, 김호성 광솔라시티센터장, 허기석 수석연구원, 김영훈 연구원, 김진봉 피피아이대표, 이진욱 레인텍대표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종호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본부장은 “지역발전은 물론 나노기술 선진 3대 강국 실현을 위해 설립된 광주나노기술집적센터가 어느덧 출범 10주년을 맞았다”며 “글로벌 나노 융합기술 지원기관 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서인주기자 si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