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사랑 분위기 확산 등 산업수도 울산의 위상을 제고하기 위한 ‘2014 울산산업주간’이 6일~12일까지 7일간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울산센터, 울산롯데호텔, 울산상공회의소, 문수호반광장 등지에서 열린다.
‘제26회 울산산업문화축제’(10월 10일 ~12일)는 울산상공회의소, 문수호반광장을 무대로 근로자가요제, 기업사랑 울산사랑 걷기대회, 우수작품 전시 행사 등이 진행된다.
‘뿌리기술 국제세미나 및 뿌리기업인의 밤’은 6일 롯데호텔에서 열려, 선도 뿌리기술을 발표하고 ‘2014 뿌리기술 용접기능 경기대회’와 ‘올해의 다이캐스팅제품 경진대회’ 수상자에 대해 시상한다.
‘뿌리산업 해피클래스’는 7일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울산센터에 마련돼 초등학생 50여 명을 대상으로 뿌리기술체험 및 탐구 기회를 제공한다.
‘뿌리기술 아카데미’는 8일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울산센터 등에서 울산에너지고 학생 43명을 초청해 뿌리기업 현장투어와 전문가 진로상담 등을 진행한다.
7일 울산 롯데호텔에서는 ‘2014 IT컨퍼런스 울산’이 개막한다. IT 및 산업체 관계자 등 6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윤종록 미래부 제2차관의 기조연설과 최신 IT 기술동향 등이 발표된다.
‘기업사랑 울산사랑 시민걷기대회’(12일)는 울산체육공원 문수호반광장에서, ‘산업체 대항 탁구·스크린골프·볼링·족구대회’(11～12일)는 울주군민체육관, 삼산골프존, 동울산볼링장, 함월구민운동장에서 각각 열린다.
회화, 서예, 사진 등 ‘근로자 우수작품 전시행사’(6일 ~ 연중)는 울산상공회의소 특별전시장에 마련된다.
울산=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