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웨더가 날씨 전문 쇼핑몰 ‘웨더샵’을 오픈했다. 웨더샵은 날씨와 관련된 새롭고 다양한 프리미엄 상품을 판매하는 날씨 용품 전문 쇼핑몰이다. 케이웨더는 웨더샵을 통해 영국 여왕이 사용해 화제가 된 ‘펄튼(FULTON)’ 우산을 가장 먼저 판매한다. 펄튼의 대표 상품인 ‘버드케이지(Birdcage)’는 영국 여왕 엘리자베스 2세가 비오는 날 대중에게 얼굴을 잘 보여주기 위해 쓰기 시작한 투명 우산이다.
케이웨더는 ‘웨더샵’을 통해 펄튼의 프리이엄 우산 50여종을 우선적으로 판매하고 우산 모델을 계속해서 추가할 예정이다. 우산 외에도 레인부츠, 레인코트, 황사마스크 등도 선보일 예정이다.
케이웨더는 기존 쇼핑몰과 차별화를 위해 날씨와 관련된 최적의 전문 아이템을 발굴해 제품과 관련된 전문정보도 고객에게 제공해 전문 쇼핑몰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김동식 케이웨더 대표는 “기존 날씨 용품의 개념을 바꾸는 차원에서 검증된 명품 날씨용품을 추천하고, 독특한 날씨용품으로 새로운 문화를 만들고자 날씨 전문 쇼핑몰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웨더샵은 홈페이지(weathershop.co.kr) 또는 모바일 앱을 다운받아 이용이 가능하다.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