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콘텐츠기업 유치 찾아가는 투자설명회

전남도와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지난 17일 성남시 판교테크노밸리에서 찾아가는 투자설명회를 열고 외지기업 유치에 나섰다고 19일 밝혔다.

전남도는 이번 행사를 통해 나주 혁신도시로 이전한 공공기관과 협력사업을 추진중인 콘텐츠분야 유망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전남의 투자환경과 다양한 입주기업 지원제도를 설명했다. 또 투자의향 기업인 애니메이션, 3D프린팅 제작, IT기업과 기업 이전 상담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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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와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지난 17일 성남시 판교테크노밸리에서 찾아가는 투자설명회를 열고 외지기업 유치에 나섰다고 19일 밝혔다.

전남도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11월까지 서울 구로 및 상암지역 소재 콘텐츠 기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투자유치설명회’를 갖고 잠재투자 기업들을 발굴할 계획이다.

전남도는 한국콘텐츠진흥원, 한전 등 나주 혁신도시로 정보 문화산업 관련 공공기관 이전이 대부분 완료됨에 따라 관련 기업 투자유치 전담팀을 본격 가동, 수도권 기업 및 기관 대상 투자유치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노래영 전남도 문화예술과장은 “설명회 참석한 기업인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투자정보 제공과 다양한 협력사업 발굴 등을 통해 기업인들이 전남 투자를 결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서인주기자 sij@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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