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미국 GTI와 연구개발 협력 협약

한국가스공사는 16일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미국 가스기술연구소(GTI)와 기술교육 및 연구개발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회사는 협약을 통해 가스산업 관련 기술·정보교환, R&D 기술교류와 상호기술자문, 관심사에 대한 공동연구, 워크숍 등 기술협력 프로그램 운영, 교육·훈련프로그램 개발협력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장석효 가스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사가 가스산업 새로운 시장 창출과 성장의 기회를 모색하자”고 말했다.

GTI는 미국 정부와 기업의 가스·화학 관련 연구와 인력교육에 특화된 비영리 연구소로 가스기술연구소와 가스연구소의 통합으로 설립됐다.


함봉균기자 hbkone@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