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대표 데이비드 맥킨타이어)는 자사의 전 차종을 시승하는 ‘재규어 랜드로버 전국 로드쇼’를 오는 20일과 21일에 전국 전시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로드쇼는 전국 12개 전시장을 이틀로 나눠서 실시한다. 20일 토요일은 서울 서초 및 한남, 일산, 원주, 광주, 부산전시장에서, 21일 일요일은 서울 강남과 대치, 분당, 대전, 전주, 대구전시장에서 동시에 진행한다.
이번 시승 행사에서는 신차들과 올해 처음 라인업에 합류한 고성능 모델이 한자리에 모인다. 재규어는 부산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인 F-TYPE 쿠페를 비롯한 F-TYPE 전 라인업, 플래그십 럭셔리 세단 ‘XJ’, 고성능 모델 ‘XJR’ 등 모든 라인업을 시승할 수 있다.
랜드로버도 럭셔리 SUV 최상위 모델인 ‘레인지로버 롱휠베이스’를 포함하는 모든 레인지로버 패밀리부터 랜드로버 디스커버리 4까지 포진시켰다.
시승 신청은 전시장별로 전화와 방문을 이용해 고객이 원하는 시간과 차종을 선택할 수 있다.

양종석기자 jsy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