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베이스·쓰리디산업영상 7·8월 신SW상품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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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월 신소프트웨어상품대상 시상식이 4일 경기도 정부과천청사 미래창조과학부에서 열렸다. 왼쪽부터 김규년 쓰리디산업영상 대표, 윤종록 미래창조과학부 차관, 송규헌 오픈베이스 대표. 윤성혁기자 shyoon@etnews.com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정보산업연합회는 7·8월 신소프트웨어(SW) 상품대상 수상작으로 일반SW 부문에 오픈베이스 ‘ADC스마트 3.0’과 임베디드 SW 부문에 쓰리디산업영상의 ‘VX3D 2.3’을 4일 선정했다.

오픈베이스가 개발한 ADC스마트는 이 기종 ‘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 컨트롤러(ADC)’ 장비를 통합 관리하는 솔루션이다. 네트워크 장애를 분석하고 응답시간을 분석, 서비스 성능을 진단한다. 전체 ADC 상황을 알 수 있는 통합 대시보드로 장애 모니터링뿐만 아니라 연결과 서비스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쓰리디산업영상의 ‘VX3D’는 3차원(3D) 엑스레이 컴퓨터단층촬영(CT) 영상을 화면으로 보여주고 제품 내부 결함을 찾아 위치와 정보를 알려주는 SW다. 완제품을 파괴하지 않고 내부 결함을 쉽게 관찰할 뿐만 아니라 그래픽가속기(GPU)를 사용해 복잡한 화면도 유연한 움직임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권동준기자 djkw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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