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씨뱅큐, 스프라우트 3D 프린터 총판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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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ㆍ전자부품 전문 유통업체 아이씨뱅큐㈜(대표 김종우, www.icbanq.com)는 3D 프린터 전문 제조 업체 ㈜포머스팜(대표 강지훈)과 9월 1일 자사 회의실에서 두 회사의 임직원이 자리한 가운데 스프라우트 3D 프린터 총판 계약을 맺었다.

이번 총판 계약을 통해 아이씨뱅큐는 기존의 반도체ㆍ전자부품 중심 유통 구조에 더하여 최근 학생ㆍ교육ㆍ엔지니어들에게 각광받고 있는 오픈하드웨어와 3D 프린터를 포함한 취미, DIY 시장영역도 적극 공략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포머스팜 역시 경쟁사 대비 우수한 기술 개발력에도 불구하고 상대적으로 취약했던 영업망을 보강했다는 점에서 이번 계약의 의의를 높게 설명했다.

앞으로 아이씨뱅큐는 포머스팜과의 계약에 힘입어 기존 3D 프린터 취급 제품 외에 다양하고 전문화된 3D 프린터 라인업으로 3D 프린터의 유통경쟁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스프라우트 3D 프린터는 싱글노즐을 기본으로 듀얼노즐까지 확장이 가능하며, 3D프린터 최초로 한글지원 LCD 탑재, 국내 최초 USB 메모리 지원, 다양한 노즐, Semi Auto Leveling 등 사용자를 고려한 기능을 대거 탑재하였고, 최적화를 통한 출력물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아이씨뱅큐 김종우 대표는 “우수한 중소 3D 프린터 기업과 총판 관계를 맺어 기쁘게 생각하며, 아이씨뱅큐의 마케팅 역량 및 파트너 인프라를 활용한 시장 활성화를 통해 함께 성장하자”말했다. 포머스팜 강지훈 대표는 “양사간 부족한 점을 보완하여 오랜 기간 서로 win-win 할 수 있는 비즈니스 관계를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