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제고용진흥원(원장 이상걸)은 3일 에너지관리공단 광주전남지역본부와 환경경영 전문 컨설팅사 스마트에코와 함께 광주지역 중소기업의 환경오염과 제조원가를 동시에 줄여주는 에코혁신사업 업무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광주에코혁신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와 광주시가 예산을 지원해 광주지역에 거점을 두고 있는 중소기업의 공정진단을 진행한다. 환경오염과 원가를 동시에 줄여줄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이를 이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부산시, 울산시, 대구시, 안산시에서도 별도로 추진중이다.
광주경제고용진흥원은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20개 중소기업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본관 6층에 별도의 사무공간을 마련했다.
광주=서인주기자 si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