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사를 빛낸 '명품 격투장면 TOP10은?'

[테크홀릭] 영화 역사상 가장 멋진 격투씬을 10개 꼽는다면 어떤 게 있을까. 유튜브 인기 채널 가운데 하나인 시네픽스(CineFix)가 이런 영화 격투 장면 베스트 10을 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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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위는 지난 1999년 개봉한 영화 매트릭스(The Matrix)다. 워쇼스키 남매가 메가폰을 잡은 작품으로 첨단 특수 효과를 곁들인 멋진 격투 장면을 담아냈다. 9위는 1980년 마틴 스콜세지 감독이 선보인 성난 황소(Raging Bull)다. 8위는 국내에서도 인기를 모은 2003년작 옹박(Ong Bak). 태국 영화로 토니 자를 일약 스타덤에 올려놨다.

7위는 본 얼티메이텀(The Bourne Ultimatum). 2007년 개봉한 작품으로 맷 데이먼이 주연을 맡아 고도의 훈련을 받은 암살요원을 연기했다. 6위는 장예모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지난 2002년 선보인 영화 영웅 : 천하의 시작(Hero)이다. 이 작품에는 이연걸과 양조위, 장만옥 등이 출연했다.

5위는 격투 장면으로 빼놓을 수 없는 영화 가운데 하나인 킬빌(Kill Bill)이다. 쿠엔틴 타란티노가 감독을 맡아 지난 2003년 개봉했다. 4위는 2000년 선보인 영화 와호장룡(Crouching Tiger, Hidden Dragon)으로 이안이 감독을 맡았고 주윤발의 부드러운 듯 멋진 격투 장면을 만나볼 수 있다.

3위는 2005년 작품인 살파랑(Killzone SPL)이다. 엽문으로 유명한 엽위신이 메가폰을 잡았고 견자단이 멋진 액션을 보여주는 영화다. 2위는 액션스타의 대명사 가운데 한 명인 성룡을 스타로 만들어준 작품인 취권의 후속작인 취권2(Legend of the Drunken Master)다. 마지막으로 1위는 역시 영원한 액션스타의 대명사로 남아 있는 1973년 작품인 용쟁호투(Enter The Dragon)다. 시네픽스의 동영상은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테크홀릭팀


이원영 IT칼럼니스트 techholic@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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