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전국 재난재해 현장 지원한다

'틔움버스' 연간 300대까지 제공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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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한국타이어가 서울시와 재난재해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한국타이어)

한국타이어가 지난 26일 서울시와 함께 재난재해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한국타이어는 `틔움버스`를 연간 300대까지 제공해 폭우, 폭설, 태풍 등 전국에서 긴급한 재난재해가 발생했을 때 신속한 이동을 지원하고, 재난 구조와 복구를 도울 계획이다.

이 회사의 대표이사 서승화 부회장은 "한국타이어의 핵심 비즈니스 특성인 `이동성`을 살려 틔움버스가 전국 긴급 재난재해 현장의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희망을 전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재난재해 현장에서 아픔을 나누고 희망을 전달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장애인 무료해변캠프와 세월호 실종자 가족을 위한 자원봉사자 이동 등을 지원하며 서울시와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다져왔다.


차재서 RPM9 기자 jscha@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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