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보는 '올 뉴 쏘렌토' - 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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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가 출시한 3세대 '올 뉴 쏘렌토'(사진=기아자동차)

기아자동차가 28일 선보인 `올 뉴 쏘렌토`는 지난 2009년 이후 선보인 3세대 모델이다. `급이 다른 SUV`라는 콘셉트로 겉모양에서부터 강인함과 역동성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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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뉴 쏘렌토는 겉모양에서부터 역동성을 강조했다.(사진=박찬규 기자, star@etnews.com)

먼저, 앞면엔 기아차 고유의 크롬 라디에이터 그릴을 중심으로 날렵한 디자인의 헤드램프와 볼륨감이 강조된 후드 라인으로 강렬한 인상을 준다. 특히 후드가 라디에이터 그릴을 덮으며 생긴 그림자는 헤드램프의 날카로움과 강인함을 돋보이게 한다. 또 듀얼 프로젝션 헤드램프와 LED 주간주행등은 세련미를 살리며, 안개등과 코너링 램프를 일체화해 편의성을 높였다. 범퍼 아래에 적용된 스키드 플레이트는 보다 넓은 느낌을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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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면에서부터 강렬한 인상을 준다.(사진=차재서 기자, jscha@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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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뉴 쏘렌토 옆면(사진=차재서 기자, jscha@etnews.com)

옆면은 볼륨감을 바탕으로 역동적인 캐릭터 라인과 날렵한 D 필라 라인이 서로 잘 어우러지며 부드러우면서도 대담한 이미지를 연출한다. 유리창엔 크롬 서라운드 몰딩을, 문 아래엔 크롬 가니쉬를 각각 적용했으며, 새로 디자인된 19인치 크롬 스퍼터링 알로이 휠도 장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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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인치 크롬 스퍼터링 알로이 휠이 사용됐다.(사진=박찬규 기자, star@etnews.com)

뒷면은 균형 잡힌 비례를 통해 안정감 있고 차분한 스타일을 완성한다. 위에서 아래로 이어지는 리어 스포일러와 정교하게 디자인된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 블랙 투톤 범퍼, 그리고 스키드 플레이트 등이 조화를 이루며 와이드한 이미지를 표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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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형 잡힌 뒷면은 차분한 스타일을 완성한다.(사진=박찬규 기자, star@etnews.com)

부가세를 포함한 새 차의 가격은 2.0 디젤 모델 2,765만~3,320만원이며, 2.2 디젤 모델 2,925만~3,406만원이다.(2WD, 5인승 기준)


차재서 RPM9 기자 jscha@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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