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0회 품질분임조 경진대회 인천서 열려

국가기술표준원과 인천광역시는 29일까지 5일 간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과 라다마송도호텔에서 제40회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지역예선을 거쳐 선발된 298개팀, 4000여명이 참가한다. 이들은 상생협력, 기계금속 등 13개 부문에서 총 298개 금·은·동메달을 놓고 품질 개선 경쟁을 벌인다.

품질분임조는 직장에서 업무와 관련한 문제점을 찾아내 개선을 추진하는 소집단으로 9283개 사업장에서 5만6000여개가 활동하고 있다. 매년 10만건의 현장 품질문제를 개선해 2조7000억원의 경제적 효과를 창출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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