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3초에 보는 ‘태평양 횡단기’

[테크홀릭] 일본 도쿄에서 미국 샌프란시스코까지 태평양을 횡단하는 비행기 모습을 83초라는 짧은 시간에 정리한 동영상이 있다. ‘Tokyo to San Francisco in 83 seconds’라는 동영상은 타임랩스, 촬영한 사진을 연결해 동영상처럼 보이게 촬영하는 기법을 이용해 태평양을 가로지르는 비행기에서 바라본 모습을 조종석에서 촬영, 정리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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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종은 보잉 747-400이다. 일본 도쿄에 위치한 나리타국제공항에서 이륙해 구름 위 하늘과 주위가 점점 어두워지면서 깜깜해진 모습, 다시 태양이 뜨고 아래로 바다가 펼쳐지는 모습을 시간대별로 보여주고 있다. 영상은 비행기가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에 도착하는 것으로 마무리된다. 동서 길이만 해도 1만 6,000km에 달하는 태평양을 가로지르는 모습을 3,400장에 달하는 이미지로 83초에 담은 것이다.

전자신문인터넷 테크홀릭팀


이석원 기자 techholic@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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